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원 맞춤형 연수 실시12월 14일까지 3,811명 대상… 11차시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2개 권역(제주시, 서귀포시) 7곳 장소에서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초등교사 전체, 중등교사(영어·수학·정보교사) 등 총3,8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도내 교원의 인식 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맞춤형 연수는‘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이해와 활용’의 원격 과정(5차시)과 ‘디지털교과서 수업 설계 등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과정(6차시)으로 구성하여 총 11차를 운영한다. 교사 대상으로 대면연수는 1일형(6시간 연수)과 2일형(3시간+3시간 연수)으로 기초, 응용, 심화 3단계 수준으로 운영되고, 학교관리자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 리더의 역할’ 내용 중심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한다. 탐라교육원 연수 관계자는 “성공적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역할과 역량이다”며“이를 위해 교사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교과서 기반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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