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까지 19년 동안 약 1,400여 명을 배출해 도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에 기여했다. 올해는 41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하여 여성 취업 지원 분야, 사회 복지 분야, 청소년 지원 분야, 평생학습 지원 분야, 마을활동가 분야의 공공·사회 서비스 기관에 배치해 근무 경험을 쌓았고,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각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 생활 및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북여성인턴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7개월간 인턴 생활을 잘 마친 충북 여성 인턴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인턴 참여자와 도 및 각 시군, 인턴기관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2년 인턴 사업을 마치고 배치기관에 취업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황혜정(괴산두레학교)과 올해 참여자 김지영(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나리(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그동안의 소감과 에피소드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입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충북 여성 인턴제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입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