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창군 성내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30여명이 18일 성내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들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준비했으며, 약 400여 포기를 김장하여 관내 38개의 마을에 전달했다. 박경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열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더 좋은 성내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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