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세계 철학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충녕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철학을 통한 대화와 성찰을 위해 유네스코가 2002년부터 제정한 날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이번 강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에 나아가기 전 창의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며 살아가는 철학적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코의 철학’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충녕 작가가 본인의 저서인 ‘가장 젊은 날의 철학’을 주제도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철학 주제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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