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청소년 손글씨 공모전' 시상식 개최26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손글씨 공모전 성황리 종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청소년센터는 11월 19일 '청소년 손글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의 슬로건 “꿈이 반짝이는 세상, 내일을 그리는 상상”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센터 홍보물 제작과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최우수 김정빈(능동중2), ▲우수 김채원(가야중1), 한은솔(김해경원고2), ▲장려 손민서(2012년생), 주예인(진영고1), 정서희(삼계초4)이며, 이외에도 노력상 4명과 도전상 10명이 선정됐다. 총 261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참가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 방과후 교실, 청소년 관련 시설 등 단체 참가도 활발했다. 센터는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10명 수상자 외에 도전상 10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을 심사에 참여시켰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한수훈 관장은 “먼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자 중 다수가 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지원하며, 2025년 개관을 앞둔 센터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센터의 비전을 잘 드러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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