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학교 교원도 2028 대입 준비 탄탄히중학교 관리자 등 교원 대상 대입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달라지는 2028 대입제도 이해와 대비 원격 설명회'를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19일 학교장을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 교감 대상 설명회 ▲26일 3학년 부장 교사 ▲27일 1, 2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028 대입제도는 내년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현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내신의 경우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수능의 경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단일형‧통합형 과목 체계로 변화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달라지는 2028 대입제도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의 이해 ▲2028 대입 제도 개편안 ▲성공적인 고교생활 준비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며, 학점 미도달 예방 지도 및 보충지도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공적인 고교생활 준비를 위해 진로 목표를 뚜렷이 하고, 수업에 집중하고 교육활동에 충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도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을 이해하고, 중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해야 한다. 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학의 꿈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등 도교육청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진로에 따른 진로 학업 설계 워크북을 배포하며 대학별로 가이드북을 제공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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