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김천동신초등학교는 11월 18일에 동화작가 권오단 선생님을 초대하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동화작가 권오단 선생님은 안동에 거주하면서 동화와 극본을 쓰시는 분이다. 4학년과 6학년 학생들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에서 총 4시간(1교시∼4교시)에 걸쳐 동확작가 권오단 선생님과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만남을 위해 9월부터 [요술구슬]을 읽고 작가에게 편지 쓰기를 하면서 작가 선생님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 작가선생님의 이야기를 귀기울이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은 작가의 삶을 간접 경험하게 됐다. 경제적인 수입은 많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작가 선생님의 말을 듣고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6년 김○○는 “ 제가 궁금했던 점을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사인까지 받아 너무 좋아요” 라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학생들은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고 글쓰기에 대한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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