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컨벤션센터 동관에서 지방자치단체 6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등 85여 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거제시는 연합뉴스, (사)도시재생 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시상프로그램’의 ‘거점시설 운영 지자체/중간지원/민간 부문’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지자체 홍보관 운영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성과를 홍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마을 상품(△장승포-어묵, 막걸리 △옥포-초콜릿 △거제면-수제 과일청) 전시 및 시식을 통해 전국으로 알렸다. 거제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약 50여 명은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거제시 도시재생 사업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은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거점시설 운영 주체인 마을주민들과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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