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여수성광교회 청년부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17일 충무동 취약계층 7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고물가 시대에 연탄 연료를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숙 충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성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성광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기적인 후원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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