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옥참느리정보화마을 운영성과 평가,‘우수마을’ 선정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성과 평가에서 판매실적, 자립운영 등 ‘우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죽장상옥참느리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도내 3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소득 증가율 등 정량평가와 마을 자립운영, 활성화 방안, 참여도 등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상옥참느리마을은 ‘사이소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실적과 마을방앗간 운영 등으로 활성화 방안 및 주민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2년 호미곶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호미곶, 기계장터, 상옥참느리 3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하고 농어촌 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2008년 호미곶마을 ‘명품마을’ 선정을 시작으로, 2015년 기계장터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상’, 2016년 호미곶마을 ‘공로상’, 상옥참느리마을‘이 소득 증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을 수상, 상옥참느리마을은 2014년, 2017년, 2022년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생방안을 강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옥참느리정보화마을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허브 역할을 하는 소통의 창구인 정보화마을이 앞으로 성공적인 자립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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