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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꿈·재능·감동의 행복 대덕 교육”

대덕초(병설유), 시울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료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17:11]

김천교육지원청, “꿈·재능·감동의 행복 대덕 교육”

대덕초(병설유), 시울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료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1/20 [17:11]

▲ 김천교육지원청, “꿈·재능·감동의 행복 대덕 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대덕초등학교는 2024년 11월 20일 오전 2024학년도 시울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러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 낭송과 더불어, 사물놀이, 플래시몹, 바이올린, 피아노, 영어 노래, 치어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학년별 특색있는 무대를 준비하여 풍성한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해맑은 1학년 두 친구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신명 나는 영남 사물놀이, 병설유치원생의 귀엽고 깜찍한 치어댄스가 이어졌으며, 깊어 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연말에 어울리는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와 팝송 합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 무대는 대덕초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가 우리 땅 독도 수호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병설유치원생과 전교생이 다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절도 있는 동작을 보여, 독도를 수호하는 당당하고 기운찬 대한민국의 기상과 의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6학년 학생의 어머니는“모든 무대가 귀하고 좋았지만, 특히 전교생의 시 낭송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을 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전숙희 교장 선생님은 “시울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대덕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져 하나 되는 귀한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갈등과 대립, 편견과 혐오가 아닌 소통과 나눔,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배우고 실천해 갔으면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한편, 대덕초등학교는 “2024 꿈·재능·감동의 닻(D.A.T)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행복 대덕 교육”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학생의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진로 체험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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