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릉시는 고품질 쌀 생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내년도 벼 병해충 적기방제 약제 및 항공방제비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벼 재배면적 1,000㎡ 이상인 농업인 및 단체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가는 필지별 항공방제와 개인방제 중 원하는 방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방제는 모판처리제 1회, 본답 3회 살충제와 살균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항공방제 물바구미 약제는 농업인 사용 여부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본답은 농협에서 선정한 약제로 3~4회 들녘별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적기방제 농약 지원 사업비는 8억 8천여만 원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항공방제비 지원 사업비는 5억 4천여만 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들녘별 공동 방제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기방제 약제 및 항공방제비 신청 농가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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