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태백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스포츠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제16회를 맞이하는 태백산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태백시 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 540개 팀, 1,100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하며, 각 급수별로 순위를 다툴 예정이다. 다음으로, 태백시장배 스피드페스티벌 5차전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스피드페스티벌은 전국 단위 모터스포츠대회로 레이싱 차량의 경주대회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하는 서킷 택시, 레이싱카 전시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스피드페스티벌은 이번 5차전을 마지막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올해 대회를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태백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11월 23일에 백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앞으로 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문화개선, 건강증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스포츠대회 개최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동호인들과 전문 스포츠인들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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