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지난 20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산청군 교육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꿈의 그라운드 산청’이란 주제로 산청에서 자신만의 도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명의 강연자를 초청해 이뤄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태건 내외디스틸러리 대표, 김세정 지리산수정벌 대표, 윤민서 극단 큰들 배우, 황국진 순한쌀빵 대표 등은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을 지키는 짧지만 넓은 지혜를 들려주는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또 강연자의 일과 성공, 행복을 찾은 이야기를 통해 서울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방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다양한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에게 이번 콘서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직종의 인물들과 함께 청소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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