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4개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4개군 후계농업경영인 단합과 농업인 권익향상 모임의 장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합천군은 20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함양·산청·합천군연합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4개군 체육대회는 4년 주기로 거창, 함양, 산청, 합천군이 순환 개최하며, 올해는 합천군이 주최하여 작년 산청군에 이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종철·김재웅 도의원, 4개 군의회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안병화 경남도연합회장과 4개군 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영신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황강 취수장 결사반대 삼창 순으로 1부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4개군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을 위한 군대항 경기와 농업인의 권익 향상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여한훈 합천군연합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먼 걸음 해주신 4개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회원 간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4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합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부경남 농업인의 주축으로 역할을 다하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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