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연중무휴‘공공약국’운영남구 앞산네거리 인근 건강약국, 365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남구는 대명동 소재의 ‘건강약국’을 공공약국으로 지정·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공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와의 전문 복약 상담을 통하여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대구 남구 건강약국(남구 대명동 205)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약국으로 지정·운영중으로 연중무휴,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공공약국 이용현황은 ▲의약품 판매 및 상담실적 1,593건으로 ▲피부질환(25%)과 소화기계 질환(20%)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월평균 72건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밤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약국을 운영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복약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약국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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