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구·군 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매년 지방 공공요금안정관리, 물가 관리 노력도, 특수(우수) 시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 포충기(모기퇴치기) 지급, 종량제 봉투 지급,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었다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버스 외부 광고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남구 소상공인 홍보 장터(또봄마켓·너와마켓),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가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