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 특별전시 '우리 나전, 새로 맞는 날' 개최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나전칠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 공간에서 특별전시 ‘우리 나전, 새로 맞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물관에서 소장한 자료들을 공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여 년간 박물관이 수집·관리해 온 나전칠기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전성규-김봉룡-이형만으로 이어지는 근현대 나전장의 계보와 그들의 대표작을 통해 원주의 칠공예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 기간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