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문경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1월 21일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에 개설된 인공신장센터(별관2층)는 25병상(일반24, 격리1)규모의 투석 공간과 간호사실, 정수실 및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최신 의료장비 및 경험 많은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계자는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지역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양질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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