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태백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강릉시에서 개최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태백시 대표로 참가한 이정숙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태백시 대표로 참석한 이정숙 해설사는 구문소에 대한 내용을 구문소 지질 분야 정보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명료하게 풀어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대상 수상에 따라 추후 있을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참가 우선권과 우수사례지 연수에 우선권이 부여받게 됐다. 이정숙 해설사는 “태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 앞으로도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서는 석탄박물관, 구문소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양성 했다. 앞으로도 태백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해설 기법을 발굴 및 습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매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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