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15일과 21일 각각 상주중학교와 창선중학교에서 등굣길 인사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사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5, 6회차 활동에는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이 동참했으며, 상주중학교 윤영소 교장, 창선중학교 박상일 교장, 교직원 등이 함께 했다. 또한 꾸준히 통 큰 후원을 하고있는 행복베이커리 대표이자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 소속인 김쌍식 위원은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이재원 분과장은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밝고 활기찬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소통위원회 자치교육분과는 지난 3월 미조초·중학교, 4월 이동중·남해고등학교, 5월 남해중학교, 10월 설천중학교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12월에는 7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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