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愛 산다면, 군산愛 주소를’ 캠페인 실시관내 대학교, 기업체 등 군산 실거주 미전입자에게 전입 혜택 안내 및 전입 독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군산시는 ‘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군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캠페인은 군산대·호원대·OCI·군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실제 군산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지를 타 시군구에 두고 있는 숨은 인구를 찾아 군산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주소이전에 필요한 정책 설문조사 등을 안내했으며, 자발적인 군산 주소 갖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산시는 ▲군산시 시민안전보험 자동 가입 ▲신규 관외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 ▲군산시 평생학습관 무료 수강(1년) ▲평생학습 활동 포인트 적립제도 ▲군산시 캠핑장, 박물관 이용료 감면·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특별할인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인구가 곧 지역 경쟁력인 시대인만큼 숨은 인구 찾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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