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 부터 고등학교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튀르키예에 방문하는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영월군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기 위하여 메블라냐 박물관을 비롯한 카파도키아 체험,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성소피아사원, 볼루모스크 등 다양한 유적지와 탐방지를 다니며 튀르키예의 경제·문화·사회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통해 영월을 홍보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해외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가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창조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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