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임실군4-H회, 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0:23]

임실군4-H회, 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2 [10:23]

▲ 임실군4-H회, 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4-H회(본부‧청년) 회원 28명과 김포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차 산업 우수농장 벤치마킹과 체험학습, 문화탐방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H회 현장 교육은 새로운 농업 기술 정보 수집을 통한 6차산업으로의 성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판매‧가공‧체험까지 하는‘게으른농부’와 버섯을 활용한 체험·교육농장을 운영 중인‘두리버섯농원’을 방문했다.

창업 스토리 및 경영 노하우를 듣고, 버섯 수확,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6차 산업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또한 개항박물관, 한중문화관 등을 관람하며 인천의 근대역사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과 4-H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후배들 간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임실군4-H 본부 양병규 회장은“이번 현장 교육으로 농업 선진지 벤치마킹과 더불어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 형성으로 4-H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임실군4-H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선후배 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4-H회가 임실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