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완주군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6·7급 공무원 대상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이 안덕마을에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6급 무보직자와 저연차 팀장, 7급 4년 차 이상 공무원으로 조직 내 중간관리자다. 프로그램은 ▲변화와 혁신리더십 ▲리더의 역할 인식 ▲팀 성과를 이끄는 촉진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돼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 후에는 팀워크 강화와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진행돼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조직 발전의 핵심인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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