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안군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로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문화 감수성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연극과 영화, 그리고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익숙한 스토리에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발레 퍼포먼스와 신비로운 마술쇼를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소녀 도로시가 이상한 나라에 떨어져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마법사 오즈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하고, 길을 찾던 중 허수아비, 나무꾼 등과 함께 지혜롭고 용감하게 이겨내는 도로시를 발견할 수 있다. 도로시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와 지혜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티켓예매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고 부안군민은 90% 할인해 1,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부안예술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자 발레, 마술, 군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함께하는 이 공연을 기획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