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이 깃든 장학금으로 발전하는 영천(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100만원, 금복장학재단 1,000만원, 재구동구영천시향우회 100만원 장학금 기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천시는 22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에서 100만원,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1,000만원, 재구동구영천시향우회(회장 이동춘)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60명의 내빈 및 회원들과 함께 금호읍에 위치한 대현사에서 제21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15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순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하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도 하게 돼 보람차다”고 전했다.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가 200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재)영천시장학회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동구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재구동구영천향우회은 100명의 회원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 및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동춘 회장은 “지역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마음속에 ‘내고향은 영천’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좋은 일이 있을 때면 먼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시는 기탁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위한 값진 일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