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1위로 선정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으뜸상’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성과 및 사례 발굴, 우수사례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청소년 정책 자치기구인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및 건립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정책 토론회 △환경정화, 나눔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정책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윤 위원장은 “충청북도 36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1위인 으뜸상을 수상해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 정책과 의제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지역 인식 변화,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활동과 성장을 지원해 청소년이 건강한 단양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의견과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단양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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