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정범 충북도의원 성공적 라이즈 사업 추진 지원방안 촉구

충북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천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5:59]

이정범 충북도의원 성공적 라이즈 사업 추진 지원방안 촉구

충북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천호영 기자 | 입력 : 2024/11/25 [15:59]

▲ 이정범 충북도의원 성공적 라이즈 사업 추진 지원방안 촉구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5년 충북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의 대학지원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다.

이 의원은 “충북은 지난해 3월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서 선도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가운데 2025년 라이즈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충북 라이즈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충청북도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각 대학의 입학정원과 라이즈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 시스템 마련과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 운영 경험이 많은 대학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북 라이즈 사업모델 제시,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충북의 미래를 위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과 실효성 있는 실질적 지원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역을 떠난 인재들이 돌아와 지역산업을 책임지는 주춧돌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지역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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