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은 겨울철 설해 기간에 대비해 군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11월 말까지 제설제 확보 및 장비 정비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제설제 155톤을 확보했으며, 결빙 우려 구간인 고개마루 등에 적사함 176개소와 모래주머니 1만 개를 배치했다. 특히 부곡 원앙고개와 팔도고개에 설치된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 8대의 정비와 시험가동을 마쳤다. 또한, 군이 보유한 모래살포기 3대, 배토판 3대 등 6대의 제설장비와 읍·면에서 관리 중인 소형 제설장비 14대 역시 11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설 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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