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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우수사례 선정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09:35]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우수사례 선정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6 [09:35]

▲ 울주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센터 자체 교구 제작 인형극 교육 △대상별 영상 특화 프로그램 △영양, 위생·안전 순회방문 통합 결과지 개발 △위탁업체 센터 식단 공유 △영양관리카드 분석을 통한 잠재적 관리 대상자의 위험 요인 개선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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