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강진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소개하며 설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8시경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의 음식물을 올려놓은 냄비에서 불이 붙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나온 경보음을 듣고 거주자가 자체 진화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강진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인명피해 방지에 효과적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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