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제군보건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650만 원 상당의 장애인 특화 차량(레이)을 지원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 재활사업 우수 추진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보건소 11개소가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인제군보건소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차량은 5인승 자동차를 개조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인제군보건소는 해당 차량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재활서비스 및 재활운동 프로그램, 관절구축 예방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거동불편 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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