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재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보건소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천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직원과 시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전파 △화재 초동 진압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시행됐다. 훈련을 함께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 훈련을 접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소방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장(김용란)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 훈련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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