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3일,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57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미희 의원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유성구 청년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발의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여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에 대해 김미희 의원은 “이 상은 유성구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9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희 의원은 전국 최초로 재난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재디자인에 대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부모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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