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센터에 등록된 1인 가구와 저소득층 회원을 위한 '김장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식주 문제를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김장과 사골국을 지원하여 영양 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도록 돕는다. 특히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상담 활동가로서 함께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정신건강 관리 및 약물 관리에 대한 정보도 공유받으며 재발 방지와 자립적인 삶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김장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약물 관리 및 증상 관리를 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취약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꾸준한 정신건강 관리와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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