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행감]유승연 의원 “구민생명 직결 안전정책, 신중해달라”“안전관리위 참석률 저조‧서면심사, 심도 있는 검토 쉽지 않아”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구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정책 추진에 신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은 29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정책 관련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안전관리위원회 참석률이 저조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축제의 안전문제를 검토하는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졌는데,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축제담당 위원도 6명인데, 축제안전을 위한 곳임을 고려해 더 많은 10명 정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안전 문제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안전에 관해선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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