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2024년도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 및 장기요양돌봄정책포럼 개최『제주지역 어르신 좋은 돌봄 확대를 위한 정책 포럼』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어르신 좋은 돌봄 확대를 위한 정책 포럼'이라는 주제로 12월 5일 14시 00분부터 17시까지 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 3층에서 2024년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 및 장기요양돌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 및 장기요양돌봄정책포럼에서는 좋은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 정책의 방향성과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돌봄 관련 실천 사례, 장기요양요원 현황과 처우개선에 대한 정책적 과제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좋은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좋은 돌봄 실천 사례’를, 김재희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센터장이 ‘제주지역 장기요양요원 현황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이며, 토론자는 김성건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 민주홍 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 부교수, 윤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팀장, 홍수현 제주MBC 보도국 취재부 기자가 참석하여 진행한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그동안 장기요양돌봄 서비스 확대 중요성에 대한 언급에 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들에 대한 논의와 관심은 부족했다”며 “어르신 좋은 돌봄 활성화를 위해서는 돌봄 노동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좋은 돌봄과 존엄한 돌봄에 대한 의미를 점검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 도민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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