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시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은 12월 3일, 우정봉사단과 학교밖 청소년들과 함께 구포동 관내 연탄사용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목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우정봉사단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 구포동의 2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광업 우정봉사단장은 “매년 연탄 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사실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학교밖 청소년 단체를 이끄는 이장순 북구청소년상담센터 명예회장 또한 “이번 연탄 봉사를 통해 아이들이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큰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태식 북구의회 의원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무료급식, 벽화그리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서 우정봉사단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따뜻한 사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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