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승원 기자=융복합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세차왕이 에바(EVAR), 민테크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세차 방문형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세차왕은 15일 에바, 민테크와 비대면 형식으로 충전 및 세차 방문형 올인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차왕은 디테일링 방문 세차 서비스는 물론 전기차 방문 충전 및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에바는 세차왕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테크는 충전 시스템의 배터리 및 관련 기술을 전격 지원한다.
세차왕은 향후 3개월 동안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 기간 실제 전기차 차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후 상용화 서비스에서는 보다 높은 충전 효율과 서비스 내용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세차왕 대표 박정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무소음의 친환경 전기차 케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친환경 카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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