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화성시 삼괴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6일 재개관했다.
2004년 개관한 삼괴도서관은 노후화된 내부 자료실 공간 재구성을 위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편안한 좌식 열람공간으로 구성,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곳곳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지트를 조성했으며 벽에는 그림책 전시코너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종합자료실은 독서와 힐링이 가능한 개방형의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북큐레이션 서가를 조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 2층 열람실과 휴게실의 노후한 가구 교체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괴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재개관 기념 떡 나눔 행사’,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Before vs After 사진전’, ‘그림책 원화 전시’, ‘달라진 삼괴도서관을 찾아라’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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