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에 3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마음 드림키트’ 사업과 ‘한마음 여가생활’ 사업에 사용된다. ‘한마음 드림키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계유지를 위해 간편식품, 위생용품, 생필품으로 구성해 지역 저소득 장애인 150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코로나19 기간 우울하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 ‘한마음 여가생활’ 사업은 원예, 제과제빵 등의 여가활동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회사 임직원들이 급여를 1%씩 기부해 설립된 사내 나눔재단으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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