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승원 기자=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KITA, 이하 ‘산기연’)이 2021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생존 전략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기업고객의 니즈에 맞는 인재육성에 있다.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산기연이 핵심 솔루션을 제시한다. 산기연은 기술 분야의 전문 교수진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2021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 KITA만의 차별화된 기술사 양성과정 ‘지인 동반 수강 이벤트’ 실시
산기연은 2021년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주 60시간 ‘2021년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기술사 양성과정은 기술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현장 기술자가 주목해야 할 전문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용접/금속재료/공조냉동기계/수질관리/대기관리/폐기물 처리/소방/건축 전기설비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0년 12월 17일 기술사법의 일부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 전문자격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되는 추세로 기술사 자격 취득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기연은 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은 25년간의 기술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사회 현실 속에서 근로자들의 역량과 고용시장을 연결해주는 국가자격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개인의 기술능력 향상과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교육생들의 학습 독려를 위한 ‘지인 동반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술사 양성과정 수강생 2인 신청 시 20% 할인, 3인 신청 시 30% 할인하며 기술사 교재 편찬 직강 강사진 구성, 답안지 작성요령, 기출문제 유형분석, 스터디 모임 등을 제공한다.
◇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 기업 기술연수 대표 교육기관 ‘산기연(KITA)’
1992년 ‘변화와 혁신적 인재육성’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순수 민간 주도로 설립된 산기연은 설립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산업 현장의 핵심 전문기술을 보급,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무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전력을 쏟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금속·열처리·용접·비파괴, 에너지·공조·냉동, 원가·공사견적, 환경·안전·보건·소방, 발전설비, 산업응용·화공분야의 전문 산업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약 6000명의 기술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산기연 최명기 원장은 1992년부터 약 29년 동안 기업교육에 뜻을 갖고 산업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앞서 왔다.
최명기 원장은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출현한 코로나 팬데믹 현상이 기업의 혁신적 성장과 발전을 마비시키는 지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힘을 갖춘 인력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산업기술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번 기술사 양성과정 일반접수는 4월 9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기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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