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1년에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령희)은 코로나19로 아직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령희)는 청소년상담 전문가의 1:1 개인상담을 통해 성격, 정서, 이성, 대인관계, 학업 및 진로, 가족, 비행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심리검사 등을 활용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화상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및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과 예방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이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 찾아가는 거리상담,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특별지원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 구조해 상담 및 통합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에 있는 2021년도 1회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접수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험 사전 단체 접수를 지원했으며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비 지원 사업은 강동구 주소 거주자로 만 9세~18세 청소년 대상으로 한다. 꿈드림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꿈드림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여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 금액은 만 9세~12세는 상·하반기 총 2회 지급으로 10만원, 만 13세~18세는 상·하반기 총 2회 지급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상반기 신청기간이며 2021년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례 관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급식지원, 급식지원 키트 배송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다.
모든 상담 및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이뤄지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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