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팽재녀)와 의정부소방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월 11일 제일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노점·노상적치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허가안전과 공무원 5명, 용역단속원 4명, 소방서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훈련을 위해, 소방차량 1대, 단속차량 1대 등을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제일시장 인근 도로는 소로2류(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노상적치물 등이 혼재해 비상상황 시 긴급차량의 출동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로이다.
합동점검반은 평소 차량통행이 어려운 제일시장 통닭골목 구간, 뱅뱅본점 사거리 ~ 국민은행 구간 내 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비상상황을 대비한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했다.
팽재녀 흥선권역 국장은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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