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18일 제16대 임호영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일부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임호영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입교 후 2017년까지 육군 제6보병사단장, 제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한국청소년연맹 총회를 통해 제16대 총재로 선출됐다.
임 총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단원 및 지도자, 직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취임을 축하하고 신임 총재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서는 전임 총재 한기호 국회의원이 재임 기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공로패와 ‘청소년 대훈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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