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 소통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과 더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 인간다움, 시민성을 배우는 아이들(4월 2일 금요일 14:00)’을 개최한다.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청소년봉사학습이 인성 교육, 시민성, 전인 교육의 측면으로 지역 안에서 봉사활동 경험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포럼이다.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지향점을 조망할 수 있는 ‘코로나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중앙대학교 교수 김누리)을 시작으로, ‘학교 안팎을 잇는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실무자(패널: 학교 교사(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장 김갑철,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교사 정경찬) 및 청소년지도사(시립강동청소년센터 지도자 최진주), 마을지도자(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봉사학습 멘토(리브위드 대표) 장준영) 중심의 현장사례 토대로 전체 토의를 진행한다.
토론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배움과 경험이 단절되는 ‘코로나 세대’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배움이 곳곳에서 일어나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며, 학교 안의 배움과 학교 밖의 경험이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함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진행한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포럼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을 주제별·분기별로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실시간 참여 가능한 정보를 전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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