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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코로나19 대응태세 긴급 점검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18:18]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코로나19 대응태세 긴급 점검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08/21 [18:18]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호준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8.21 10:00, 한국전력공사 등 소관 40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추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진행

 

 

ㅇ 이날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 이호준 실장은 최근 일주일간 급증하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심각한만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국가적 방역 노력에 공공기관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ㅇ 특히,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을 통한 업무지속계획(BCP)* 관리차원에서 8.16일부터 시행 중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방역수칙준수와 최고 경영자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하였음

 

 

*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수립 및 가동준비(1.28일)) :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등

 

 

□ 한편,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현황과 정부차원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들은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방역 요령 등을 공유했으며,

 

 

ㅇ 특히, 참여기관 중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5사*’가 수립·실시(20.2월) 중인 ‘감염증 대비 비상대응 계획’을 발표하였음

 

 

*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 이호준 실장은 국가핵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와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 대(對)국민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등 국민 경제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공공기관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ㅇ 각 기관 참석자들은 향후 1∼2주가 금번 수도권발 집단감염 사태의 전국적 확산 차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각 기관의 전사적인 제반 역량을 집중하여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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