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그의 소속사인 (주)디지엔콤 측은 1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당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각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재를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임형주는 지난 3월 유커뮤니케이션즈연구소 유지현 대표와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지낸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로부터 동시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국내 유명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레이어스 클래식’, 팝페라그룹 ‘포엣’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5년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UNESCO(유네스코) 한국위원회, UN글로벌콤팩트 등과 같은 대표적 NGO단체들의 홍보/친선대사로 현재까지도 활약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