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별빛남문시장 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편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이용 시 주민과 자영업자의 주차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운영 중인 문성초 지평식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해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인근 다목적 공영주차장에 주차편의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별빛남문시장 방문 고객은 시장을 이용하고 받은 주차 쿠폰으로 시간주차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간시간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방식으로 운영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평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주민 생활 속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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